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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2 (Christ Our Life)
Henry M. Morris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부활 생명 (Our Resurrection Life in Christ)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서 당신의 생명으로 그 값을 치르시고, 우리의 죄에 대한 징벌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광스런 부활의 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온전히 만족하시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온전히 구속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셨다. 그리고 그는 그를 믿는 우리도 모두 다 부활할 것임을, 그리고 그와 같이 부활의 몸으로 영광 받을 것임을 약속하셨다. 그는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립보서 3:21).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고린도전서 15:42).

하지만 이 변화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만 가능하다. 그 때가 되면 모든 신실한 신자(죽은 자 산 자 구별 없이)들은 부활하여 영광의 몸으로 변화할 것이다.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한복음 14:19) 라고 그는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한편 이 현재적인 생명은 도덕적인 죄와 종교적인 죄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기에 더 이상 살 수 없다. 만약에 우리가 그를 믿는 신앙 속에서 그분 앞에 진정으로 나와서 구속이 필요한 길 잃은 죄인으로서의 우리 신세를 고백한다면, 그리고 죽음으로 정죄된 우리의 죄를 그가 대속하신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또한 그의 부활과 우리의 주님으로서 그의 권위를 믿는다면, 그 때에 가서야만 사실상 우리는 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로마서 6:9-14).

비록 아직은 우리가 우리의 옛 몸 안에 있지만, 우리들의 일상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새 생명에 걸맞은 태도로 살아야만 한다는 명제가 분명해진다. 우리는 그의 재림에 맞추어 이 낡은 몸이 곧 부활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영광에 싸일 것이라는, 즉 ' …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로마서 8:29) 라는 그의 확실한 언약을 받아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우리 모두는 그와 같은 약속된 영광의 미래에 어울리게 살아야만 한다.

성경에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새 생명에 관한 놀라운 증언들과 약속의 말씀들이 수없이 많다━하도 많아 여기서 그 모든 말씀을 일일이 거명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몇 말씀만 주목하기로 하자. 바울이 말하기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사실상 하나님은 우리를 이미 부활하시어 영광 중에 그와 함께 있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우리를 바라보시는 것이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에베소서 2:5,6)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자리를 하고 있을 우리(이미 우리가 그 곳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확실한 약속 안에서)를 생각할 때, 우리는 이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동안은, 그리스도께서 이 곳에 아직도 계신다면 그가 사셨을 삶과 같은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리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로새서 3:1-3).

 

영원한 생명 (Everlasting Life)

위에 인용된 절(골로새서 3:1-3) 바로 다음 절은 이 글의 주제인 골로새서 3:4 이다. 그런데 이 절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말씀인가!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지금 우리는 '위치상으로는'아버지의 우편에 계시는'그리스도 안에서'그와 함께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이 지구에 다시 한번 '나타나실' 때에는 그의 인격 속에서 그와 함께 우리도 나타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한일서 3:2).

이 말씀은 그의 약속인즉 그는 약속을 식언할 수 없으시는 이다. ' …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3)고 그는 말씀하셨다.

영광에 싸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된 생명처럼, 약속받은 우리의 부활된 생명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양'에 관해서, 그는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0:28) 라고 약속하신다.  

다시 말해서 주 예수를 우리의 구주로 믿는 우리는,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영생을 가졌음을 뜻한다. 사도 요한은 우리한테 이렇게 확언해 준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5:13).이 생명이 영원하다는 말씀을 주목하라! 이 말씀은 어느 누구도 이 생명을 빼앗을 수 없음을 뜻한다. 왜 그런가 하면, 만약에 그들이 이 생명을 빼앗을 수 있다면, 그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믿음의 크리스천이 몸으로 죽었을 때에, 그의 시신은 한 동안 무덤 안에 머물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몸 안에 있는 영과 혼은 그 잠시 동안 하늘로 올라갈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혹은 그 여자는) 주님과 함께 거할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고린도후서 5:8). 그는 또 다른 서간문에서 '내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빌립보 1:23) 라고 떠나기를 원하고 떠날 준비가 되어있음을 말한 적도 있다.

하지만 몸을 떠난 영혼이 천국에서 존재하는 때는, 그 어떤 멈춰진 활력의 '혼-수(魂-睡)━몸을 떠난 영혼들이 서로를 볼 수도 없고 교통할 수도 없는━상태로 있는 무의식의 시간이 결코 아닐 것이다. 그런 상태의 영혼의 존재를 결코'더 좋다'할 수는 없다. 명부(冥府)에 들어간 어느 부자와 나사로(Lazarus)의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는 천국에서의 영혼의 존재가 그렇지 않다(누가복음 16:19-31)는 것을 확실히 하셨다. 물론 '아버지 아브람'과 '나사로'는 아직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던 게 아니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아직은 죽지 않았기에 그들을 '낙원'(누가복음 23:43)으로 함께 들어가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죽은 후에 천국에서 의식할 수도 있었고 또 서로 교통할 수도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천국에서 살고 있는 기간 동안 그 어떤 인식하는 영적인 몸을 확실히 지니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구에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적게 천국에서의 일을 모를 수는 없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린도전서 13:12). 이와 같이 해서 ' …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립보서 1:21).

그러나 이 단계의 미래 생명은 단지 한시적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라들을 심판하고 그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지구로 돌아오실 시간이 되면, 구속되어 천국에 머물던 모든 남자와 여자는 그를 따를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데살로니가전서 3:13).

그 때에 위대한 부활의 날이 열린다! 성도들의 영적 몸들은 그 어떤 위대한 기적적인 교류(交流)를 통해서 그들의 죽은 몸으로 돌아와 그들의 주와 같이 변모하고 영광을 입을 것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맞추어 대천사의 목소리로 큰 한 소리 외치면서 하늘에서 강림하실 것이다. 그리 되면 제일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살아서 남아있던 우리들이 그들과 함께 구름에 휩싸여 하늘로 올라가 주님을 만날 것이다. 그리 되어 우리는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데살로니가서 4:16, 17).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린도전서 15:51, 52).

그리스도께서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에베소서 1:14)는 구속사역을 완성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오실 때에 성경에서 예언된 천국과 지구에서 일어날 일들은 이 책자가 다루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다. 지금으로서는 그 영광된 부활의 날에 일어날 위대한 일들 중 제일 먼저 어느 순간에라도 그가 오실 수 있다는 말씀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그의 오시는 순간을 위해 우리는 언제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3). 성경은 그의 강림이 가까워졌다는 흔적을 수없이 우리에게 일러주었다. 그러나 그의 강림에 앞서 일어날 일에 대한 언급은 없다. 만약에 그런 것이 언급되어 있다면, 우리는 그를 기다리지는 않고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우리가 그를 기다리기를 원하신다. 그 어떤 반-그리스도나, 어떤 고난을 기다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다시 말해서 그 말고 다른 어떤 것도 기다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큰 어려움에 봉착할 때면 사람들은 그가 오셔서 그 어려움에서 그들을 건져주실 것을 기대하는 데 그것은 오히려 당연하다고 하겠다. 하지만 우리가 그의 오심을 기다리는 주된 동기는 그런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보다는 우리는 그가 그의 제자들에게 오래전에 가르쳐준 기도의 말씀대로 그의'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마태복음 6:10)를 원하여야 한다. 그의 오심과 연관되어 여기 이 지구 위에 그의 온전한 나라가 서고 결국 창조에 담긴 그의 영광스러운 목적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오심을 바라고 또 기다리는 것이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디모데후서 4:8).

그의 영생의 선물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세세토록 진정으로 놀라운 시간이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3,4).

그 때가 바로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요한계시록 14:13) 쉬는 시간이다. 그러나 그 때는 또한 주님이 구속하신 피조물들 안에서 주님을 위한 봉사가 영광되고 만족스러운 것이 되는 시간이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 (요한계시록 22:3), 그것은 그들이 영원히'…주님의 즐거움에 참예할'(마태복음 25:21, 23)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명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보전하시며 우리의 생명을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기 위해 죽으셨다가 다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모든 일을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히브리서 12:2) 행하셨다. 그래서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7).

한편 우리가 그의 오심을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안, 그는 우리들에게 여기 이 지구에서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누가복음 19:13) 그리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 11)하고 일러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기다리며' 또 '그의 나타나심을 갈망하는' 동안, 우리가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 2:28) 하는데 있다.

우리는 매일같이 사랑의 마음으로 이런 것을 되뇌어야 한다. 즉,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로새서 3:4)

끝으로, 그를 구속의 주로 영원한 생명의 주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주님은 마지막 초대의 말씀을 보냈다. 즉,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2:17). 누구든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자기의 개인적인 구주로,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는, 즉 그의 영적인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하셨다.

출처 : ICR
URL : http://www.icr.org/bible/tracts/christourlife.html
번역자 : IT사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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