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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구(The Young Earth) 7장. 전 세계에 걸친 물리적 작용 3
(바다의 소금, 유성진, 지표 암석, 대륙의 침식, 해양퇴적물)
John D. Morris
지질학자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전 회장

바다의 소금

연대 문제를 말해주는 또 다른 연대 시계는 바다의 나트륨 ― 소금(NaCl)의 성분이라고알려진 것 ―  양이다. 바닷물이 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강물이 대륙에서 바다로 소금을 실어 날르기 때문에 해마다 바닷물이 짜진다고 주장된다. 전통적으로 진화론자들은 30-40억 년 전, 짠 바닷물에서 생명이 시작되었다고 가정한다. 바다가 그렇게 오래되었고, 그 오래 전부터 바다가 짰던 것이 틀림없다면 현재의 바다는 너무 덜 짠 것이 아닌가?   

사실상 바다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또한 소금이 바다로부터 유출되는 메커니즘도 여러 가지다. 현재와 과거에 소금의 유입속도와 유출속도가 어땠는지 조사해보면 바다 소금량의 역사적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스티브 오스틴 박사와 러셀 험프리스 박사는 이 문제를 정형화했다.1) 그들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각각의 메커니즘에 따른 소금의 유입과 유출 속도를 확인하려고 했다. 더욱이 가능한 연대의 최대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증명할 수 있는 최소 유입 속도와 최대 유출 속도를 사용하였다. 그들의 분석 결과는 바다가 젊다는 훌륭한 증거가 된다. 나트륨의 유입과 유출을 모니터하려는 시도가 수십 년에 걸쳐 계속되어 왔으며 여러 가지 메커니즘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메커니즘들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유입 과정

1. 강; 규산염 풍화 ; 육지 규산염 광물의 화학 풍화(주로 장석이나 진흙)가 용해된 나트륨을 만든다. 이것은   강으로 흘러 들어가 결국 바다로 간다.

2. 강; 염화 나트륨 ; 육상 물질 중 어떤 퇴적물은 염화물과 황화물로 구성되어 쉽게 용해되어 강으로 흘러 들  어간다.   

3. 강; 바다 물보라 (sea spray) ; 바다 물보라는 육지로 이동되어 비나 눈의 형태로 떨어진다. 결국은 강으로 흘러들어 바  다로 다시 돌아간다. 나중에 바다 물보라를 유출 과정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4. 해저 퇴적물 : 해저 퇴적물에 함유되어있던 나트륨이 바다물로 녹아 나온다.

5. 빙하 속의 미세 퇴적물 : 빙하의 이동에 의해 생성된 암석의 미세(fine) 입자가 직접 바다로 유입된다. 이 입자들  은 상당량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6. 대기 먼지 및 화산 먼지 : 육지로부터의 먼지가 바람에 의해 바다로 이동하여 떨어진다.

7. 해안의 침식 : 해안에 부딛치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상당 부분 침식되어 바다로 유입된다.  

8. 빙하 : 빙하와 눈이 녹으면서 소량의 나트륨이 직접 바다물에 포함된다.

9. 화산 분무 : 화산 증기에 포함되어 있던 나트륨이 바다로 유입된다.

10. 지하수의 누출 : 지하수가 육지에서 바다로 스며드는데, 이 지하수에 여러 가지 광물이 녹아 있으며 상당 량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11. 해저 열수 순환 : 해저 온천수에는 나트륨을 포함한 상당랑의 광물이 녹아 있다.   

 

유출 과정

1. 바다 물보라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파도에 의해 생성된 (나트륨을 포함한) 물보라가 증발되어 육지로 이동한다.   

2. 이온 교환 : 강에서 유입된 흙속의 칼슘 이온이 바다물 속에 있던 나트륨 이온으로 치환되어 바다물에서 나트륨이 제거된다.   

3. 해저 퇴적물 틈에 의한 해수 제거(Burial of Pore Water) :  해저에 쌓이는 퇴적물에는 바다물이 흠뻑 배어있다. 이 물은 소금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따라서 소금이 바다에서 제거된다.

4. 암염의 퇴적 : 대부분의 암염 퇴적은 바다물이 아닌 강물의 증발 때문에 이루어진다. 퇴적이 일어나려면 바다물이 20 배로 농축되어야 한다. 이러한 퇴적 과정이 막힌 웅덩이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쉽게 재용해된다. 이러한 유출은 그 양이 작다. 사방이 막힌 석호로부터 증발한 후 재용해되지 않는 소금물의 양은 그리 크지 않다.      

5. 해저 현무암의 변질 : 해저 현무암이 풍화되어 나트륨을 흡수하는 흙이 생성된다.

6. 조장석(曹長石)의 생성 : 뜨거운 현무암이 칼슘과 나트륨 교환을 통하여 바다물에서 나트륨을 제거한다는 이론이 오래 전에 제안되기는 하였지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나트륨의 순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7. 비석(沸石)의 생성 : 화산재의 변이에 의해 비석이 소량 생성되며 이 비석은 나트륨을 흡수한다.       

 

  위에서 언급한 메커니즘으로 적절한 유입 속도의 최소치와 유출 속도의 최대치를 구하기 위해서는 지구 역사의 영향을 반영하여 데이터를 해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와 비교할 때 빙하기의 기후 패턴과 빙하 작용은 그 강도가 매우 다르다. 또한 화석 증거를 검토한 결과, 대부분 기간 동안 지구는 일반적으로 기후가 따뜻하고 식물이 풍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기후 패턴과 침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오스틴과 험프리스는 유입 속도의 최소치와 유출 속도의 최대치를 얻기 위해 각각의 경우에서 가장 가혹한 조건을 선택했다. 그들이 사용한 모델과 결론을 아래의 표에 정리했다.

 

 

         나트륨 유입 과정

현재

최소치

1.

2.

3.

4.

5.

6.

7.

8.

9.

10.

11.

강 : 규산염 풍화

강 : 염화물

강 : 바다 물보라

해저 퇴적물

빙하 속의 미세 퇴적물

대기 먼지와 화산 먼지

해안 침식

빙하

화산 분무

지하수 누출

해저 열수 순환

 6.2

 7.5

 5.5

11.5

 3.9

 0.14

 0.077

 0.12

 0.093

 9.6

 1.1

 6.2

 7.5

 5.0

 6.21

 0.0

 0.14

 0.074

 0.0

 0.093

 9.3

 1.1

 

 

 

          나트륨 유출과정

현재

최대치

1.

2.

3.

4.

5.

6.

7.

바다 물보라

이온 교환

해저 퇴적물 틈에 의한 해수 제거

암염 퇴적

해저 현무암의 변질

조장석의 생성

비석의 생성

 6.0

 3.5

 2.2

<0.004

 0.44

 0.0

 0.08

 6.7

 5.2

 3.9

 4.0

 0.62

 0.0

 0.2

 

단순히 현재의 측정치를 이용하면 바다 속의 현재 소금량은 단지 3천200만 년에 걸쳐 축적된 것으로 나온다. 다른 말로 하면 현재의 유입, 유출 속도는 불균형의 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3천200만년에 바다 속의 소금이 축적될 수 있다. 최대와 최소의 극단적인 값을 사용했을 때 최대 연대는 단지 6천200만 년일 뿐이다. 이보다 더 오래될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과학이 아는 한, 소금을 유출했을 법한 다른 메커니즘은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지금 바다가 6천200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6천200만 년보다 더 오래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른 연대측정방법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가정이 포함되어 있다. 값이 큰데도 반영되지 않은 유입이나 유출 메커니즘은 없다는 전제가 6천200만년이라는 연대에 들어 있다. 물론 홍수 때는 훨씬 큰 규모의 침식이 있었을 것이다. 바다 소금 중 많은 양이 그때 유입되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바다 연대의 최대 추정치는 대폭 감소될 수밖에 없다. 이 방법도 바다가 처음에는 민물이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창조 때에 바다에 소금이 있었다면, 그것이 어느 정도이든 바다의 최대 나이는 더욱 낮춰지게 된다. 합리적인 추론은 더욱더 연대를 낮추지만 정확한 나이를 구할 수는 없다. 최대 나이를 구하기 위해 사용된 수치들은 오래된 지구 가설에 아주 호의적이다. 그 수치들은 동일과정론자들의 가정으로, 관대하게 적용되었다. 그러나 동일과정론을 아무리 철저히 적용해도 현재 알려진 오래된 지구와는 아주 다른 연대가 나온다. 적어도 우리는 오늘날의 바다가 30 억 년(생명의 진화와 역사의 진화론적 설명에 필요한 연대) 이상 되었을 만큼 짜지는 않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계산은 다른 여러 가지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해볼 수 있다. 바다물에는 여러 가지 원소와 화합물이 용해되어 있는데, 이 물질을 이용하여 구한 바다의 최대 나이는 너무 젊어서 오랜 지구 가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2)

*참조 : The sea’s missing salt: a dilemma for evolutionists
http://tccsa.tc/articles/ocean_sodium.html

 

우주로부터의 유성진(流星塵; meteoric dust)    

나는 대학 시절, 한 학기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한 학기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어느 봄에는 육군 공병대에서 일했는데 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 소속 공학자가 룸메이트가 되었다. 이때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우주선을 보내기 전이었다. 내 룸메이트는 사실 나사(NASA)의 직원으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 걱정했다.

문제는 이것이었다 : 우리는 우주의 먼지가 계속 지구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사람들은 달에도 이 우주 먼지가 달의 크기와 중력에 비례하여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측정한 결과, 주로 철과 니켈 및 기타 식별 가능한 물질들로 이루어진 유성진(流星塵; meteoric dust)이 매년 1천400만톤씩 지구에 떨어지고 있었다. 50억 년 동안 이런 상황이었다면 현재 지구에는 45 m(150 피트) 높이로 쌓일 만큼의 유성진(流星塵; meteoric dust)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구 표면은 계속 비, 바람, 침식 등으로 뒤섞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런 유성진 층을 발견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지구에 니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지구가 오래되었고 유성진의 유입속도가 지구의 오랜 역사 동안 일정했다면, 니켈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달은 어떤가? 비도, 바람도, 물도 없는 달 표면에 떨어지는 모든 물질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 나의 룸메이트가 속한 설계팀은 우주선이 착륙할 때, 받침대가 다져지지 않은 먼지 속으로 파묻히는 깊이를 최소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물론 그들의 우려는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왜냐하면 먼지 층은 단지 1인치(2.54cm)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측정된 유입 속도에 비추어 보면, 이 정도 양은 수천 년이면 쌓인다. 달이 오래 되었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말이다.

이 젊은 달 논쟁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고, 설명하기 쉽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양질의 데이터가 더 많이 나오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ICR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미국 창조론 연구소)의 교수인 지구과학자 앤드류 스넬링은 최근 데이브 라쉬 (ICR 물리학 전공 대학원생)와 같이 이 주제에 대해 주의깊게 문헌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3). 한때는 젊은 지구/젊은 달의 강력한 증거였던 것이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되었다. 1960년대 이래 여러 번 유입되는 먼지를 측정했는데 그 결과가 서로 일치하지 않았으며, 어떤 때는 1천배까지 차이가 났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먼지가 유입되고 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으며, 이를 근거로 해서 지구와 달의 나이에 대해 분명히 말할 수도 없다. 먼지 유입량은 상당히 변화가 크며, 적절한 평균치를 알기 위해서는 관찰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유성진의 유입량이 클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다면 50 억년 동안 주기가 여러 번 있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다량의 먼지가 축적되었을 것이다. 이 논거는 일리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것이 절대적으로 옳지는 않으며, 우리는 더 좋은 논거를 찾아야 한다.

*참조 : Moon Dust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7/i1/moondust.asp

달의 먼지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5798

 

지구 표면의 암석

 지각은 대륙이나 바다를 막론하고 화학적 조성이 비슷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지구 내부 깊은 곳의 물질로부터 유래한 것일지도 모른다. 화산 활동이 지구 표면으로 물질을 내뿜는 반면 다른 활동은 지표 아래, 그러나 여전히 지각 내인 곳에 다량의 물질을 공급한다. 지각 내에서든 지표에서든 화성암 물질은 풍화되고 침식되고 변형되어 다른 모양으로 바뀐다. 그러나 이 때 전체 부피가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각내의 각종 퇴적물의 총 부피를 알고 있고 (약 50억km3), 유입되는 새로운 물질(순환되는 것이 아니라)의 부피가 매년 4 km3 정도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4). 이런 경우 전 지각이 쌓이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12억 5천만 년이다. 분명히 이것은 대략적인 수치이지만, 그래도 너무 짧아서 진화론에는 맞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에는 대륙이든 바다든 처음에는 지각이 없었다는 가정이 전제되어 있다. 또 지각의 생성 속도가 일정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면 홍수는? 12억 5천만년이라고 하는 숫자는 동일과정론 가정을 반박하기 위한 것일 뿐,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대륙의 침식

 동일과정론자들은 현재의 대륙이 35 억년 되었으며, 적어도 2 억년 전 판게아의 분리이래 수천만 년 동안 그 형태가 유지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 대륙은 주름이 잡혀 산맥이 되고 융기하여 고원이 되고 때로는 물밑으로 가라앉는 등 잠시도 고요하게 있었던 때가 없었다. 북미의 서쪽에서는 약 7천만년 전(동일과정론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연대) 라라마이드 조산운동이 일어나, 록키 산맥과 산맥을 따라 펼쳐진 콜로라도 고원 같은 고지대를 밀어 올렸다. 이 고원을 덮고 있는 암석들은 1억년 되었으며, 그 후에는 물에 잠긴 적이 없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처럼 침식 작용은 7천만년 동안 계속되며 암석들을 깎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단 침식이 되면, 퇴적물은 하천이나 강을 따라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물론 이 퇴적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 대륙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퇴적물의 양은 연 평균 275억 톤에 이른다 (5, 6). 이쯤 되면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할 지 벌써 알아차렸을 것이다. 해수면보다 높은 대륙의 부피는 3억8천300만 톤으로 측정되었다. 현재의 침식 속도라면 모든 대륙은 1천400만년 후에는 해수면과 같아진다. 그러나 대륙은 이미 그 보다 몇 배나 더 오래되었다. 그렇다면 대륙이 융기되었을 때 그 부피가 현재보다 훨씬 더 컸을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융기 때 표면에 있었다고 생각되는 암석이 현재도 표면에 있으며 거의 침식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시 콜로라도 고원으로 돌아가자. 분명 심각한 침식이 있었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을 보라. 콜로라도 강 유역의 많은 부분이 전혀 훼손되지 않은 채 평평하고 밋밋한 고원으로 남아 있으며, 7천만년 동안 침식된 증거를 찾아볼 수 없다. 과거에는 침식의 속도가 매우 느렸고, 오늘날에 와서 세계 모든 대륙이 1천400만 년에 없어질 정도로 침식 속도가 빨라졌다는 말인가? 침식 속도는 최근 수 천년 동안 기껏해야 2.5 배 정도 증가했을 뿐이므로, 그런 빠른 침식 속도가 인류의 활동에 기인한다고 볼 수는 없다 (7) .

이런 계통의 논증은 지구나 대륙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이 될 수는 없다. 그보다 동일과정론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반박할 수 있는 훌륭한 근거가 된다. 동일과정론자들의  이야기는 스스로도 모순된다. 동일과정론자들은 대륙들이 아직도 상승하고 있으며, 화산들이 계속 폭발하여 대륙이 없어진 만큼 대체하므로 침식과 균형이 맞는다는 주장으로 탈출구를 찾고자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융기 때의 표면이 거의 침식되지 않은 채 지금도 표면이라는 문제와, 현존하는 오래된(소위 수억년이라고 하는) 퇴적암의 존재를 설명하지 못한다. 융기와 침식이 1천400만년의 2~3배 동안만 계속되었어도 모든 퇴적암은 소멸되었을 것이다. 산맥이 침식보다 몇 배나 더 빠른 속도로 융기한다 해도, 오래된 퇴적암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더더욱 모순된다.

많은 암석들은 수억년 되었다고 추정되며, 어떤 것들은 30억 년이라고 하는 것들도 있다. 이 기간은 대륙이 몇 번이라도 완전히 침식되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지만, 아직도 대륙의 거의 모든 곳이 퇴적층으로 덮여 있다. 동일과정론적 이야기는 말이 안 된다.   

다시 말하지만 1천400만년이라는 숫자에 현혹되지 말라. 지각 내의 퇴적암은 대부분 노아 홍수에 의해 퇴적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홍수 말기에는 대륙과 산맥이 융기되었으며, 그 후 침식 속도가 변화되었다. 1천400만년이라는 연대는 단지 동일과정론적인 '오랜 지구' 가설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다.  

*참조 : 사라지고 있는 해안선들 : 빠른 침식은 젊은 세계를 가리킨다.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4313

Antiquity of landform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35

해양 퇴적물

침식의 결과는 당연하게 해양 퇴적물의 양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이미 퇴적물이 얼마나 많이 바다로 유입되는지 (매년 275억 톤) 언급한 바 있다. 이제 해양 바닥에 쌓인 퇴적물의 양이 41000 조 (4경1천조) 톤이라는 것을 주목해 보자. 간단한 나눗셈을 해 보면 1천500만 년이라는 연대를 얻을 수 있다. 처음에 퇴적물이 없었고 퇴적 속도가 일정하다면 이 숫자를 현재의 바다 나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일반적인 생각처럼 오래되었다면 바다는 퇴적물들로 꽉 찼을 것이다.

판구조론에 의하면 해양지각은 계속 대륙 판 아래로 밀려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퇴적물을 제거하는 것 같고 그래서 모순점도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상황이 두 가지 있다. 퇴적물이 없어야 할 해구에 대부분의 퇴적물이 쌓여 있다.(퇴적물 대부분이 아직도 해구에 존재하며, 위의 총 퇴적물 양에 그것이 포함되어 있다.) 퇴적층이 사라지고 있다 해도 그 속도는 침식과 퇴적 속도의 10~20% 정도일 뿐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강 삼각주는 퇴적물이 집결되는 곳으로 퇴적물이 없어지는 지역과 가깝지 않다. 그러므로 사라지거나 재활용되는 퇴적물의 양을 고려하더라도, 연대 계산치가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 (8). 바다로 유입되는 퇴적물의 퇴적 속도를 측정해 볼 때 오랜 연대 시나리오와 어울리지 않는다.

홍수가 퇴적 속도를 증가시켜서 퇴적물을 쌓는데 필요한 시간을 감소시켰을 것이다. 오랜 지구 이론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까? 조용한 홍수라도 많은 퇴적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오랜 지구 지지자들은 전 세계적인 홍수 역사를 부인해야만 한다. 그리고 국지적 홍수나 홍수가 없었다고 믿어야 하는데, 이것은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견해이다.

*참조 : Sea Floor Sediment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0/i3/sea_floor.asp

 

요 약

지구 연대를 측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연대 시계만을 살펴보았다. 이 방법 뿐만 아니라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다른 방법들도 진화가 일어나기에는 지구의 나이가 너무 젊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홍수가 문제의 관건이다. 지구 표면의 어떤 것도 홍수의 유린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동일과정론은 그 특성상 지구 역사를 볼 때 물리적 작용의 강도는 별로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동일과정론 지지자들은 연대에 대한 격변적 특성을 잘못 해석한다.

각각의 연대 시계는 방사성 연대측정법과 마찬가지로 다음과 같은 기본 가정에 의존한다. (1) 일정한 속도를 가진다; (2) 상대적으로 계(界, system)가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유입과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3) 계의 초기 상태를 알고 있다; (4) 관찰된 물리적 작용을 통하여 현 상태에 이를 만큼 지구가 충분히 오래되었다; (5) 동일한 기본 가정에 따른다.

이 모든 가정들은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의심스럽다. 창조, 타락, 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면 이런 가정들은 전적으로 옳지 않기 때문에, 그런 연대 시계가 정확한 연대를 말해 주리라 기대할 수 없다.

어찌되었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측과 계(system) (지자기 감쇠, 대기중의 헬륨, 바다 소금과 같은)를 이용하는 것이, 암석 한 개나 국지적 계(local system)의 연대를 측정한 것보다는 더 신빙성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삼으면 측정해야 할 물질의 첨가와 손실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질량에 관한 한 지구는 폐쇄 계(closed system)에 매우 가깝다. 일시적 변동에 의한 영향을 배제한 물리적 작용 속도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가 충분히 긴 것이(지자기의 감쇠와 같이) 더 좋다. 그리고 측정기간이 반감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수록 신뢰성이 높아진다.

지구자기 에너지의 반감기는 700 년이고, 측정기간은 반감기의 거의 25%를 차지한다. 반면 우라늄-238의 반감기는 45억 년이고, 정확한 측정이 시작된 것은 불과 수십 년에 지나지 않는다 (반감기의 약 0.000002%). 더 좋은 연대 측정방법일수록 젊은 지구를 지지한다. 도출된 연대가 크면 클수록 오염이나 변이가 존재할 가능성이나 부정확한 연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젊은 연대가 도출되는 방법이 오랜 연대가 도출되는 방법보다 정확할 가능성이 더 크다.

동일과정론은 관측되지 않은 과거에 대해 의심스러운 가정들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면, 어떤 연대측정 시계라도 증거의 무게는 오래된 지구보다는 젊은 지구 쪽으로 기운다. 어떤 사물이 얼마나 오래되었나를 확실히 아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주의 깊게 관찰한 어떤 사람(또는 초월적 존재)이 우리를 위하여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오직 그 때만이 진정한 실질적 증거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경을 통한 방법이다. 관측자(실은 이 사건의 참여자)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를 위하여 기록을 남겼다. 우리는 과학자의 실험 노트를 읽고 사물의 나이를 결론 내릴 수 있다. 이외의 연대측정방법은 오류의 가능성이 큰 가정들로 가득 차있다. 능력 많으신 관측자의 정확한 기록을 믿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Notes

1) '행방불명된 소금: 진화론자들의 골칫거리'

  [Austin, Steven A., and Humpreys, Russell D. 'The Sea's Missing Salt: A Dilemma for Evolutionists,' Proceedings of the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Vol. 2, 1993, pp. 17-33.]

2) '창조과학이란 무엇인가?'을 참조하라.

  [See What is Creation Science? by H. Morris and Gary Parker, pp.288-293, for a geochronometers and their implications.]

3) 1993년 Creation Ex Nihilo Journal 에 발표된 '달 먼지와 태양계의 나이'

  [Snelling, Andrew, and Rush, Dave. 'Moon Dust and the Age of the Solar System, ' Creation Ex Nihilo Technical Journal, Vol.7, No.1, 1993, pp.2-42]

4) 1982년 프리맨 출판사 발행 알. 데커, 비. 데커 공저 '화산과 지구 내부'

  [Decker, R., and Decker, B. Eds. Volcanoes and the Earth's Interior, Freeman, 1982.]

5) '진화: 바다가 부인한다'

  [Nevins, S.E. 'Evolution: The Oceans say No!' Acts & Facts, 1973, Impact Article   No.8.]

6) '지구 연대 시계의 문제점'

  [Roth, Ariel A. 'Some Questions About Geochronology,' Origins, Vol. 13, No.2, 1986,   pp.64-85.]

7) '육지의 침식과 대륙'

  [Judson, S. 'Erosion of the Land―or What's Happening to our Continents?' American Scientist, Vol. 56, 1968, pp. 356-374.]

8) 네빈스(Nevins)와 로쓰(Roth)의 논문을 참조하라.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홍수지질학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3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노아의 홍수/격변적 지층형성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C04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우주와 지구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출처 : 창조지 제 135호 [2003. 1~3]
번역자 : 광주, 전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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