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토) 오전 10시 학회 세미나실에서 11월 창조코이노니아 모임이 있었다.
본회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우성 전략기획 위원장의 인도로 찬양이 시작되었고, 서로 축복의 시간을 가지며 인사를 나누었다.
창조과학회를 위해 기도로 중보한 후 이병수 교육원장이 대표로 기도했고, 창조과학회 사역을 위해 다시 함께 기도한 후 하주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어서 “학교를 만난 창조과학”이라는 주제로 경민고등학교 윤인준 교사와 하남고등학교 오성원 교사가 학교에서 활동 중인 창조과학 동아리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민고등학교의 창조과학 동아리는 2012년도에 성경과학반으로 시작하여 매달 창조과학 강의와 활동, 대학탐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소수의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더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고, 함께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남고등학교의 창조과학 동아리는 특별히 열성적이고 적극적이며 학구열이 높은 학생들이 매우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좋게 나 있다고 한다. 오성원 교사는 현재 입시 전쟁 시기에 창조과학 활동의 재정립과 활동평가를 통한 변화를 모색하여 수시입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한다.
2부 순서는 창조과학 스터디 모임과 착한과학 교사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창조과학 스터디 모임은 교진추에서 만든 진화론의 폐해에 관련된 동영상과 격변론과 관련된 새로운 동영상을 보며 심도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과학 교사 모임에서는 11월의 주제인 인생설계와 성경 속 실존 인물 요셉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먼저 황승아 교사가 인생설계에 대한 학습지도 방안으로 ‘생애진로 무지개 그려보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습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어서 정우성 강사가 ‘이모텝은 요셉인가?’ 라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경 속 연대와 현재 고고학적 연대는 동일하며, 성경은 역사적으로도 사실임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을 이야기하였다.
이날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