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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 측정에 대한 질문

이름

권진영

등록일자

2015-09-22 오후 9:40:51

질문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때 채플 시간에 창조과학회 강의를 듣고 `아, 지구의 역사는 6천년이구나`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27세의 대학생입니다. 강사 선생님께서 탄소 연대 측정법이 확실할 수가 없는 이유가 탄소의 소립자(?)가 붕괴하기 전 맨 처음 가진 소립자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없고 추정할 수밖에 없기 따름이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강의를 듣고 아, 탄소 연대 측정법이 추정의 근거가 될 뿐 확신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성경 사본 연대 측정`을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성경 사본의 역사성을 논할 때도, 탄소 등 원소를 이용한 연대 측정법, 필적 분석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는데...창조론에서는 탄소 연대 측정법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입장인데 성경 사본 연대 추정할 때는 기존의 탄소 연대 측정법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면 일관성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적 분석만으로 연대를 사실에 거의 가깝게 측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성경 사본의 연대 측정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지구의 역사가 6천년이라는 이론이 성서의 연대측정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 연대측정이 탄소 연대 측정법에 크게 의존한 것이라면 진화론의 탄소 연대 측정을 비판할 자격이 없어지니까요. 아주 열심히 찾아헤맨다면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 창조과학회에서 이런 게시판을 통해 귀한 정보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창조과학회 사역 감당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물들어가는 날마다의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답변

관리자님의 답변입니다. [2015-09-30 오후 12:58:00]
할렐루야!

하나님의 평강을 빕니다.

먼저,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에 대하여 기본적인 원리 이해가 있으신 것으로 생각하고 답변을 작성합니다.

방사성탄소는 우주로부터 지구로 들어오는 방사선의 영향으로 생성되는데, 현재 대기 중의 방사성탄소는 일반탄소에 비하여 1조대 1의 비율로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감기는 5,73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율이 연대측정의 근간이 됩니다.

그런데 거대생물화석들이나 남북극지역에서 발견되는 아열대 생물화석 등의 증거를 통해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 이후의 환경이 매우 달랐다는 것을 전제하게 되면, 기준이 되는 이 비율이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궁창 위의 물층으로 인하여 당시 대기에는 방사선 유입이 덜 했으며 이에 따라 대기 중의 방사성탄소 형성도 덜하여 지금보다 희박했을 것입니다.

또한 지구 자기장의 세기도 텍사스 대학 T. Barnes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그 반감기가 약 1,4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지구 자기장이 더 강했기 때문에 우주로부터 방사선 유입이 덜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당시 대기 중에는 지금보다 방사성탄소의 비율이 적었을 것입니다.

노아홍수 이전에 매몰된 것들은 지금보다 낮은 당시 대기 중의 방사성탄소 비율로 매몰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료들을 채취하여 지금의 기준으로 측정하게 되면 방사성탄소 비율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것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당시의 대기 중의 방사성탄소 비율을 알아야 하는데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는 측정치보다 훨씬 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노아홍수 이전에 매몰된 시료들에 대해서는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적용하기에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노아홍수가 끝나고 대기 조건이 지금과 같이 안정된 이후에 살았던 것들에 대한 방사성연대측정법은 연대를 알고 있는 시료들을 기준으로 보정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다른 시계들보다는 비교적 근사치의 값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의 역사가 6천년이라는 이론이 성경의 연대측정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인데, 그 연대측정이 탄소 연대 측정법에 크게 의존한 것이라면 진화론의 탄소 연대 측정을 비판할 수가 없어지니까요.”라는 말씀에 대하여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구의 나이가 6천 2백년 정도라는 것은 지구 나이가 수십억 년(요즘에는 45-6억 년)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과학적 근거로도 증명되지 않았고 증명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성경의 기록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의 연대측정법은 동일과정설적 가정만을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실제로는 지구의 환경이 격변을 겪었으며, 자기장을 포함하여 지금도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측정도구로 사용하는 시계(측정방법)도 처음부터 일정하게 그 변화율이 적용되어 오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즉 방사성탄소의 경우에도 방사성탄소의 반감기 5,730년 정도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변화 없이 일정했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더 중요한 요인을 처음 시작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담에게는 태아기, 유아기, 소년기 같은 어린 시절이 존재하지 않고 바로 어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조된 당시 아담의 과학적인 나이(겉보기 나이)는 아마도 최소한 20대(물론 대홍수 전의 청년에 해당되는 나이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입니다만) 청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담은 이제 막 창조되어 하루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알이나 병아리 시절이 없이 새가 날기 시작하였습니다. 넷째 날에는 갑자기 완벽하게 기능하는 태양과 달과 별들이 그리고 은하들이 아담처럼 완전한 성년의 모습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빛들은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 성년 은하들은 과학적 나이로 몇 세정도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멀리 있는 별빛도 지구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린 것이 아니라 그 빛들이 땅을 비추면서 시작된 것으로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시작에 대하여 과학은 알 수 없으며, 과학의 범주를 넘어서 있는 초월적인 창조와 시작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과학의 한계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듭 강조할 필요를 느끼는 것은 6천 2백여 년의 지구나이는 과학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과학적인 연구결과들 가운데는 젊은 연대를 지지하는 많은 과학적 사실들도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젊은 연대를 지지하는 연구들 역시 균일론적 가정 하에 이루어진 연구입니다. 과학은 실제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하는 바입니다.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