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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000년 지구에 대해서

이름

우현동

등록일자

2014-09-26 오후 2:02:48

질문

6,000년 지구에 대한 성경적인 반박입니다. 성경에서는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입각했을 때, 지구의 나이는 알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1장의 ‘하루’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하루’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말씀을 통해 전 우주적으로 한 번에 이루어졌습니다. 식물이 나라고 했을 때 지구 전체의 식물이 한 번에 생겼으며 별을 지으실 때도 모든 별이 말씀을 통해 한 번에 만들어 졌습니다. 오늘 절반 만들고 내일 나머지 절반을 만드는 일은 성경에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창조 후에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어’ 다음 날로 넘어갑니다. 즉 창조는 ‘아침과 저녁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낮’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이 저녁과 아침을 우리의 기준으로 두면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가 적용하고 있는 하루의 기준은 지구의 자전과 태양빛에 의한 것이며, 전 지구 혹은 전 우주가 동시에 낮인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표면 중에서도 고작 절반이 채 안 되는 한정된 영역만이 ‘저녁과 아침의 사이’ 즉 창조의 무대가 됩니다. 이는 하늘의 광명체들, 곧 별을 지으실 때에는 더 이상해집니다. 아시다시피 우주공간에는 저녁과 아침이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 ‘우리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저녁과 아침이 없습니다. 창조역사간 언급된 ‘저녁과 아침’의 개념은 우리가 생각하는 24시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낮과 밤을 나뉘게 한 것은 넷째 날이었습니다. 즉, 적어도 그 전에는 낮과 밤의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 우리의 기준에서 낮과 밤이 없이는 아침과 저녁도 떠올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지어진 것이 약 6천 년 전이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지구와 우주의 나이를 성경적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관리자님의 답변입니다. [2014-10-24 오후 2:44:00]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구와 우주의 연대가 약 6천년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따진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지구나 우주의 절대 나이를 입증할 수 없다는 데에 생각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선생님과 입장의 차이가 있는 곳은 창조주간의 6일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아시는대로 저희는 6일 창조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로는 창세기 1장의 매 6일간 동일하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반복적 구절은 처음 3일과 나중 3일을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며, 출애굽기 20장의 4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엿새동안에 천지를 지으셨다는 말씀에 근거합니다.

하지만 지적하신 것처럼 성경의 해석에 관한 부분이라 단정지어 주장하고 다른 해석과 논쟁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단지 성경 창세기의 해석에 있어서 진화론을 비롯한 세속과학의 설명과 절충하기 위한 시도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해석할 때에 함부로 단정짓지 않고 겸손하고 신중하게 말씀의 뜻을 찾아야 한다는 고언으로 이해하고 감사를 드립니다.